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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질환

사시

두 눈이 똑바로 한 방향을 쳐다보지 않고 한쪽 눈이 다른 곳으로 향하는 경우, 눈의 정렬이 바르지 못한 상태를 말합니다.
눈이 돌아가는 방향에 따라 내사시, 외사시, 상사시, 하사시 등으로 구분합니다.
이외에도 가성사시, 유아내사시, 조절내사시, 간헐성 외사시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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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여러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첫째, 신경학적으로 눈의 정렬을 유지하는 머릿속 중추의 균형이 깨져있는 것을 원인으로 많이 꼽습니다. 둘째, 근육에 문제가 있을 때 나타납니다.
내사시의 경우, 원시가 많을 때 더 잘 보이도록 조절하는 과정에서 내사시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100%는 아니지만 가족력은 있습니다. 부모에게 사시가 있다고 해서 꼭 아이에게 나타나지는 않지만, 형제자매가 사시인 경우는 아닐 때보다 확률이 조금 높습니다.

증상

사시가 너무 심하면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간헐성 패턴을 보이므로 발견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만 3세가 지나야 더 정확하게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 아래 증상이 있으면 바로 시력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1세 미만 1세 이상 기타
생후 2개월이 지나도 엄마와 눈을 잘
맞추지 못할 때
TV를 아주 가까이서 볼 때 부모 중 한 사람이 아주 눈이 나쁠 때
(고도근시 등)
한쪽 눈을 가리면 심하게 보채거나 짜증 낼 때 눈을 자주 찌푸린다거나 비빌 때, 깜빡일 때 다운증후군 등 염색체 이상, 신체발달
장애가 있을 경우
생후 2개월 이후에도 한 눈의 시선이나
초점이 똑바르지 못할 때
밝은 곳에서 유난히 눈을 뜨지 못할 때
걸을 때가 되었는데도 잘 걷지 못하고
자주 넘어질 때
특별한 원인 없이 집중을 하지 못하고
산만한 경우
눈동자(동공)의 색이 이상할 때
미숙아로 태어난 경우

검사종류

  • ARK(자동굴절력검사)
  • IOP(안압검사)
  • MR(정밀시력검사)
  • FUNDUS(안저촬영)
  • IOL-M(인공수정체도수검사)
  • PRISM TEST(사시각 검사)
  • A/B SCAN(안구초음파검사)
  • TOPO(각막지형도검사)
  • HESS-Screen(복시검사)

치료방법

안경치료

내사시의 경우, 원시가 있어서 잘 보기 위해 눈을 모으는 경우가 많아서 안경으로 치료합니다. 안경만으로 치료가 어려우면 다음 단계로 수술을 합니다. 특수안경(프리즘안경)은 수술을 하기에는 양이 아주 적고 두 개가 보이는 복시가 있을 때 사용합니다.

수술

주의사항

* 첫 검사 : 만 3세, 늦어도 만 5세 이전에 시력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개 5세 전후에 시력을 담당하는 시세포가 성인의 능력을 갖게 되기 때문입니다.

* 시력검사의 간격 : 아이들이 성장하면 시력도 함께 발달합니다. 그러므로 6개월 정도의 간격을 두고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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